유창성

▶ 경계선 말더듬 또는 그 이상 진전된 형태의 비유창성을 보일 때 가까운 언어치료실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유창성]
 
▶ 정상비유창성
1. 100낱말당 10개 이하의 비유창성이 나타난다.
2. 단위반복횟수는 대부분 1회이며 때때로 2회가 나타난다.
3. 대부분의 비유창성은 간투사, 수정, 낱말 반복이다. 3세가 지나면 부분낱말 반복이 줄어든다.
4. 아동은 자기 말에 비유창성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 경계선말더듬
1. 100낱말당 10개 이하의 비유창성이 나타난다.
2. 2회의 단위반복횟수가 자주 나타난다.
3. 수정이나 미완성구보다 반복과 연장이 더 많이 나타난다.
4. 말더듬행동이 이완되어 있다. 즉, 긴장이 없는 비유창성이 특징이다.
5. 비유창성에 대한 아동의 반응은 없다.
 
▶ 초기 말더듬
1. 말을 더듬을 때 근육의 긴장이 보이고 서두르는 기색이 나타난다. 반복의 형태가 불규칙적이며 속도가 빠르다.
2. 반복과 연장의 마지막부분에서 소리의 높낮이가 올라간다.
3. 말을 더듬기 시작할 때 조음기관이 고정되는 경향이 보인다.
4. 탈출행동이 때때로 나타난다. (예 : 눈깜박이기, 머리굽히기, “음” 등의 간투사 등)
 
▶ 중간급말더듬
1. 반복과 연장보다 막힘이 많다.
2. 막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탈출행동을 많이 사용한다.
3. 막힘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공포의 낱말을 피하기 위하여 회피행동을 사용한다.
 
▶ 진전된 말더듬
1. 반복과 연장보다 막힘이 많다. 막힘은 중간급말더듬보다 길고 긴장되어 있고 때때로 입술, 혀, 턱의 경련을 수반한다.
2. 회피행동을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말더듬을 억제하려고 한다.
3. 탈출행동과 회피행동을 정교하게 또한 빠르게 사용하기 때문에 말을 더듬는 사람 자신도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모를 때가 많다.